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6년 미디어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문활용 교육(NIE)을 실시한다.
NIE 수업은‘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신문을 교재로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고 활용하게 하는 교육으로, 정보 검색 및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비판적 시각을 키워줘 세계 50여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NIE 수업은 7월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은효경 작가가 신문 속 낱말 찾기, 신문 속 인물 찾기, 광고 만들기,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 말하기, 독자투고 작성해 보기 등을 지도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거마도서관(449-2332, 5032)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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