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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생태보전지역서 농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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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생태보전지역서 농사 체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5.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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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논 습지를 조성, 논농사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21일 논 습지에서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송파구는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농사체험교실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1년 논 습지를 조성, 논농사를 통해 외부 유입수를 친환경적으로 정화하고, 이색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사체험교실은 절기마다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1일 초등학생 20여명이 모내기 체험을 했고, 6월에는 논두렁에 콩 심기, 9월에는 허수아비 만들기, 10월에는 수확 및 떡메치기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농사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태공간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사계절 생태교실과 생물다양성 관찰교실 등을 운영하고 천연염색, 천연비누, 짚공예품 등 만들기 교실도 다양하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 (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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