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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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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4.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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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검사위원 안성화→김상채 변경

 

▲ 송파구의회는 26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 5월3일까지 8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임춘대 의장이 1차 본회의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송파구의회는 26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 5월3일까지 8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개회식에서 임춘대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의안 심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사항이 구정에 충분히 반영돼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집행부의 주요 시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생산적 대안 제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 의장은 또한 “봄을 맞아 구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공사현장 등의 작업도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생활 곳곳에 위험요소가 많아지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된다”며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각종 공사장, 공공시설물,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환경 순찰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당초 선임된 안성화 의원을 김상채 의원으로 변경하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변경의 건이 의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 관계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만을 규정하고 불필요한 조항을 정비,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송파구 구세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레안’과 ‘송파구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또 지난해 7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양성평등 참여와 인권 호보 및 복지 증진에 대한 양성평등 기본 시책 등을 상위 법령에 맞게 개정,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송파구 성 평등 기본조레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정돼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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