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께서는 이번 18대 총선의 의미를 어떻게 규정하십니까? 어디에 초점을 두고 선거를 치를 계획이십니까?
△ 이번 18대 총선의 의미는 지역주민과 국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사람중심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국민여러분께 전달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신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총선은 40대의 젊고 창조적인 사고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된 창조한국당의 안명순과 기존 정치인들 중 희생의 정신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참정치인이 누구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주민께 선택을 받고 싶습니다.
― 자신의 장점과 전문성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경쟁 후보에 대해 평가해 주십시오.
△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삶의 철학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기업인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동종업계를 선도해가고 있습니다. 또 법률·의료·회계·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하이엔큐연구소를 만들고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릴 수 있는 지식기반의 생활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필승요인으로 보는 점은 어떤 것입니까?
△ 첫째, 대기업과 일부 부유층만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정치인과 달리 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창조적인 경제정책으로 송파주민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둘째, 참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저에게 한나라당의 오만과 실정에 실망하신 주민들께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셋째, 통합민주당의 공천에 대한 문제로 민주당을 지지하셨던 분들께서도 지지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특히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고자 하셨던 이근식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되는 것을 보며 기존 정치권에 대한 회의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한나라당 이원창 전 의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탈락되고 송파와 함께하지 않던 분들이 경쟁상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역민심이 저에게로 옮겨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넷째, 한나라당의 오만을 막아주고 싶지만 민주당이 싫은 유권자와 정체성을 잃어버린 민주당의 모습에 실망한 유권자들께서 실물경제를 알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진 송파주민과 함께 할 진정한 참정치인을 원하기 때문에 필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송파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5가지를 소개해 주십시오.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하이엔큐연구소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식과 정보를 지원받고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겠습니다. 또한 마천시장을 사람냄새 나는 생활공간으로 특화시키고, 거마지역을 경기도와 연계해 개발로 잃어버리기 쉬운 여유로움을 유지하면서 살기 좋은 송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보급중인 장기 전세주택을 확대 보급하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아파트의 분양가를 낮추어 가족의 보금자리가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창조적인 주택정책으로 주거문화를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여기에 성동구치소 부지를 생태공원화해 창조적인 송파의 숲으로 개발하고, 영유아 보육시설 확대 및 보육시스템 확립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당선되었을 경우 4년간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당선되면 제일 먼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실업자 지원을 위한 법률안 마련해 이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세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연금법 개정 법률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정규직을 원하는 근로자와 비정규직을 원하는 근로자에 대한 분석을 통해 노동시장에 경제원리를 도입한 새로운 법률안을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과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선거가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하여 생활 속의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법률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당부의 말씀을 해주십시오.
△ 이번 18대 총선은 사람중심의 가치를 가지고 주민들을 위해 희생할 각오를 지닌 후보를 선택하여 국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는 방법도 사람중심이 되어야 하고, 올바른 경제정책을 통해 송파병의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을 우선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건전한 정당으로 생활정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경제를 제대로 아는 창조적인 후보를 선택해 송파병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1963년 12월5일 (만44세)
· 방송통신대 경제학과 졸업
· 방통대 평생대학원 경영학과 재학
· (주)오토세이프 대표이사
· 크레와넷 대표
· 거여초 아버지회 초대임원
· 존경받는 기업만들기 커뮤니티 초대 의장
· 하이엔큐연구소 발기인 겸 수석연구원
· 창조한국당 창당발기인
· 17대 대선 문국현후보 송파병선거대책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