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건축전문가 등 ‘주민감독관’ 121명 위촉
송파구는 10일 건축·토목·조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121명을 주민감독관으로 위촉하고, 3000만원 이상 관급공사에 대해 24시간 공사감독체제에 들어갔다.
주민감독관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부실시공 현장이나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현지시정 요구와 함께 시공과정의 부당행위에 대해 공사감독부서에 신고 및 건의할 수 있다.
재무과 관계자는 “주민감독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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