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형 서울시의원(새누리당·강동2)이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초·중·고 친환경 급식 확대 및 청소년 환경 체험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각 분야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자치단체·기업, 기관·개인 등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초·중·고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해 농산물 공급자를 2배로 늘리고, 농지 용도를 친환경 유기농으로 전환하는데 노력해 왔다. 또한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연맹장으로 단체를 이끌며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 체험 교육과 환경 보호 실천 확산에도 힘써왔다,
송재형 의원은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교육적인 친환경운동에 앞으로 더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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