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송파4)은 8일 한일 청년 교류 프로젝트 참가자의 방문을 받고, 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간담회를 가졌다.
한일 청년교류 프로젝트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만나 상호간의 이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주최하고 일본청년유권자단체 ‘IVOTE’가 함께 참여했다.
강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일 두 나라가 외교적으로 갈등 관계에 있지만, 한일 청년들이 함께 고민을 나눔으로써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바람직한 한일 관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젝트 참가자 여러분이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