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은 해빙기에 대비해 대형 건축공사장과 개인 소유 옹벽·축대·담장·건축물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과 건축사 합동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동절기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토질 및 구조물의 변위, 균열 발생으로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가 높다며 위험시설물 발견시 동사무소나 구청 건축과(410-339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축과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보수보강토록 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관리할 계획”이라며, “해빙기를 맞아 예방순찰을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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