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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주말 공연·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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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주말 공연·이벤트 진행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5.04.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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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몰이 매 주말마다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프린지 스테이지’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공연 모습.

 

롯데월드몰이 지난달 21일부터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진행하는 ‘프린지 스테이지’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광장 문화를 새롭게 쓰고 있다.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는 잠실역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에비뉴엘’ 앞 광장에 마련한 무대로,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주말(토·일요일) 아마추어 아티스트 3개 팀이 출연해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연하고 있으며, 공연을 접한 시민들의 입 소문을 타고 일부러 찾아와 공연시간 전에 미리 자리를 잡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월드몰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프린지 스테이지’를 비롯한 층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월드몰 쇼핑몰동 3층에 위치한 ‘홍그라운드’ 무대에서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미녀와 야수’ 공연이 진행되며, 4층 ‘키즈 조이 씨어터’에서는 오후 3시와 5시에 ‘더 해프닝 쇼’와 광대들의 코믹 쇼가 펼쳐진다.

또한 1930년대부터 1980년대 종로거리 모습을 재현한 ‘서울서울 3080’거리 일대에서 복고 패션을 한 모델들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매 시간 정각에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더불어 쇼핑몰동 5층과 6층에 위치한 ‘29스트리트’에서는 비보이, 디제이 등이 참여한 힙합 콜라보 공연을 오후 2시30분, 4시30분, 6시30분 등 3회에 걸쳐 매회 20분씩 진행한다.

한편 주말 문화공연 외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환경 미술대회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롯데월드몰 쇼핑몰동 2층 ‘조프레쉬’ 매장 앞에서 피크닉 바구니 속에 숨겨진 피크닉 소품의 짝을 찾는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동 3층에는 고객들이 봄 소풍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포토월)도 마련했다.

이밖에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그린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대회’가 롯데월드몰 주변 공원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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