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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사, ‘스트리트 몰’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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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사, ‘스트리트 몰’로 조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4.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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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역사 공간을 주제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테마역사 개발사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기존 상가와 차별화된 고품격 스트리트 몰 사업(천호역·잠실역 등) △원스톱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스프레스 사업 및 메디컬 사업(강동역)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E-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신당역) △한류 명품거리(청담역) △K-Pop 스타거리(이태원역) △구로공단의 과거·현재·미래의 역사적 발자취를 알리는 G-밸리 홍보(가산디지털단지) 등 우선 13개역을 선정, 수익 창출 및 공익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한 서울시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도시철도 주요 거점 역에 의원을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지하철역의 특·장점을 살려 시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테마역사 개발사업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부대사업처(6311-2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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