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혈액 투석을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 725곳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 시설,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등 1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경찰병원은 의사 비율,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등 진료의 구조 및 과정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99.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경찰병원은 종합점수 99.0점으로 전체 평균 87.3점을 크게 웃돈 점수를 받았으며,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4회중 3회에 걸쳐 1등급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경찰병원 인공신장실은 전문 의료진과 환자전용 TV, 온라인 HDF 간염환자 전용 투석기를 포함해 혈액투석기 27대 등 첨단 의료장비를 운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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