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의 앞두고 사단법인 밝은미래(회장 허 명)가 황영조 스포츠봉사단·방이복지관과 공동으로 11일 방이근린공원에서 장애인 등을 초청, 자장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장애인과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문화 나눔 및 자장면 봉사 행사는 KBS 성세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홍정애 국악예술무용단 및 송찬희 무용단, 어린이들의 동요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4일 창단 발대식을 가진 밝은미래봉사단 산하 청소년모니터봉사단이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참가, 자장면을 만들고 배식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올레그룹 봉사단과 경희대 동문봉사단, (주)트레버스 봉사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자장면 만들기에서부터 배식봉사까지 어르신 섬김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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