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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찾는 골목길 명소 30선’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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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찾는 골목길 명소 30선’ 발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4.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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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서울의 골목길 명소를 수록한 가이드북 ‘시민이 발로 찾은 서울 골목길 명소 30선’을 발간했다. 사진은 골목길 명소 30선 책자의 표지.

 

서울시가 서울의 골목길 명소를 수록한 가이드북 ‘시민이 발로 찾은 서울 골목길 명소 30선’을 발간했다.

‘골목길 30선’은 낯설고도 그리운 골목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숨겨진 골목은 물론 요즘 뜨는 핫한 골목까지 총 망라해 소개하고 있다.

30개의 골목을 보자, 놀자, 먹자 등 3개 테마로 나눠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골목을 소개하고 여행정보를 제공,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3개 테마의 첫째 이야기는 맛집들이 몰려 있는 ‘먹자 골목’ 이야기, 두 번째는 놀거리가 풍부한 ‘놀자 골목’, 마지막은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경치를 자랑하는 ‘보자 골목’으로 꾸몄다.

먹자 골목에는 남대문 칼국수골목, 양꼬치 골목, 동대문 생선구이골목을 비롯해 등산객들의 오랜 벗인 도봉산 두부골목이 소개된다.

서울 최고의 관광명소인 정동길, 인사동 골목과 예술가의 혼이 어린 홍대 땡땡거리 등이 놀자 골목에, 보자 골목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천국 명동 재미로, 철공소와 예술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래 샤링골목, 강동지역의 신흥 관광명소 강풀 만화거리가 나온다.

각 골목길은 담긴 이야기와 함께 찾아가기 쉽게 지도와 길을 안내하고 있어 초행길이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인근 서점, 은행, 커피숍 등의 위치가 나와 있고 함께 즐길만한 부근 관광지도 소개한다.

한편 ‘골목길 30선’은 14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로 제작해 서울관광안내소 및 서울도서관 등에 비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 story.org)에 전문을 게재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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