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30일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 동반 이용자 등의 편의를 위해 정·후문에 자동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무거운 수동 출입문을 직접 열어야 했기 때문에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끌고 있는 주부들이 불편을 겪었다.
여성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소극장 내 무대계단에 이동식 장애인 슬로프 설치를 비롯 장애인 객석 추가 설치, 대기실 자동문 설치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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