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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행정지원단 현장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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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행정지원단 현장보고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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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7일 위례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위례24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행정지원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입주민들로부터 접수·처리한 주요 민원 결과 및 진행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업무소관별 부서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례신도시와 관련한 사업의 운영성과와 경과를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013년 12월 첫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교육 등 주거환경 여건 미비에 따른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위례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행정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단은 위례신도시 건설 완료시점인 2018년까지 운영되는 한시적 기구로, 김영수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교통·도로·치수·공원 등 구청 소관 업무 부서장과 사업시행자인 LH․SH공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등 외부기관을 포함 4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신혼부부가 많이 입주한 보금자리주택 특성상 어린이집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 인근 근린공원에 구립 어린이집(위례새솔어린이집)을 건립토록 지원했고, 앞으로 아파트 단지에 750명을 더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장지차고지를 연결하는 연결육교(나래교)를 개통, 입주민들이 도보로 이동해 장지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9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도시 단지 주변 7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토록 했으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저감을 위해 친환경 연료를 사용토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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