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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지하광장서 주말 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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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지하광장서 주말 문화 공연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5.03.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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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아마추어 아티스트 3팀 공연 진행

 

▲ 롯데월드몰은 4월12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아마추어 3개팀이 출연한 가운데 ‘2015 잠실 프린지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사진은 공연 모습.

 

롯데월드몰과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12일까지 토·일요일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에비뉴엘 앞 광장에서 ‘2015 잠실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린지 스테이지’는 새롭게 조성된 롯데월드몰과 잠실역 사이 잠실역 지하광장에 설치돼 250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 3개팀이 출연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연한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문화기부형 캠페인”이라며, “앞으로 잠실역광장이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도심 속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주말 오후 3시와 6시 판타스틱 퍼레이드 공연을 포함해 홍그라운드 블라썸 버스킹, 탭퍼커션 퍼포먼스, 존버거맨 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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