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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연초 착공-가락시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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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연초 착공-가락시장 이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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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의원, 의정보고회서 주민에게 약속

박계동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을)은 7일부터 9일까지 지역구를 돌며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하철 9호선의 연초 착공과 가락시장의 외곽 이전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문정2동과 가락동·석촌동, 8일 잠실5동·잠실3동·삼전동, 9일 잠실7동과 잠실본동 등 총 8회에 걸친 동별 의정보고회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 보고와 이명박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서울의 중심인 송파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보고회에서 “일터에서, 시장에서, 거리에서 송파주민과 함께 하고 있기에 더 없이 행복하다”며, “지난 4년동안 제 어깨를 감싸주고 힘을 주셨던 송파구민들이 있었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고, 10년만에 정권 교체를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공사 올해 완공 및 2단계 공사 연초 착공 △제2롯데월드 112층 건립 재추진 △한강르네상스 잠실 마리나계획(수상스포츠 타운 개발) 추진 △송파문화예술회관 신축 △가락시장 이전 및 탄천 발전방안 모색 △가락1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채권추심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민생경제 관련 법률안 발의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아파트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세제 개편안 마련 시기 등에 대한 질의를 받고 1년 이내 법안 개정 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조속한 시일내 가락시장 이전 추진, 재건축 용적률 완화,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 조기 착공,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선 및 횡단보도 설치, 훼미리아파트단지내 도로가 법조단지와 관통하면서 생길 혼잡문제 해결 등의 지역민원을 듣고, 서울시 및 송파구청과 협의해 빠른 시간 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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