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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역사관, ‘발굴 탐험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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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역사관, ‘발굴 탐험대’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3.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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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촌역사관이 한성백제의 왕도 유적지인 몽촌토성에서 한성백제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꿈마을고고학연구소- 발굴탐험대’를 운영한다. 사진은 여름방학 때 진행된 유물 발굴 체험 모습.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고고학 발굴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 형성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마을고고학연구소- 발굴탐험대, 땅 속 타임캡슐을 찾아라’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발굴탐험대는 초등학교 2~4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한성백제시대의 왕도 유적지인 몽촌토성에서 한성백제 사람들의 생활상과 수도 서울의 역사적 의의 등을 학습하는 프로그램.

또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고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굴·관찰·실측·기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고고학발굴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종합적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역사·수학·과학·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통합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25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오전 10~12시이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희망학급은 인솔교사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 학급(12학급)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문의: 몽촌역사관(215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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