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1동 8통-오금동 15통 반상회서 시범 운영
송파구가 매월 열리는 반상회에 주민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가 있는 송파 사랑방’이란 이름으로 2월 반상회가 열린 지난 25일 풍납1동 8통과 오금동 15통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됐다.
오금동 15통 반상회에선 마을 현안문제 토의에 앞서 하모니카 및 오카리나 연주, 시 낭송 등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 재능기부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보육·환경·안전·취미 등 주민 관심사항을 테마로 한 이색 송파사랑방을 개최, 주민들의 반상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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