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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급-주차 설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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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급-주차 설 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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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어가 보호와 편리하고 안전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해 설 특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생산 농어가 보호와 농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수급안정 대책기간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배추, 무 등 청과 6개 품목과 조기, 명태, 멸치 등 수산 3개 품목.

공사는 이들 9개 품목에 대해 최근 5년 평균거래량의 10%가 증가한 물량을 각 도매시장법인의 거래목표 물량으로 부여하고 공급량과 경매가격을 특별 관리키로 했다.

특히 청과 6개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거래금액의 0.6%)을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고, 차량운송비의 일부와 출하손실보전금을 증액 지원토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사과, 배, 배추, 무 4개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및 하역시 하역비 5000원을 되돌려 준다.

공사는 또한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2월15일까지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 방사능 검사, 원산지 표시 점검, 등급표준화 검사 등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출하 차량 및 구매 차량의 편리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한 주차·교통 특별대책기간(8∼17일) 동안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잠실종합운종장 부설주차장에 청과물 출하차량 의무 대기장소를 운영한다.

한편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500면의 고객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주차요금 면제시간도 3시간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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