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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체험·과학캠프 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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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체험·과학캠프 프로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2.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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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시가 소방서·방송국·병원 등 시립시설을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로직업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교육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과학캠프 등을 골자로 하는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작한다.

행복체험 프로그램은 주중(교육과정)과 주말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이 아닌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재능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진로직업 프로그램(주중)은 시내 박물관과 과학시설, 병원, 방송국 등 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진로직업 체험학습의 장으로 개방·운영된다.

과학캠프(토요일)는 주5일 수업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주말을 나홀로 보내기 쉬운 초·중학생이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고 자립심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울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민간 운영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제안서는 16일일부터 23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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