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저소득 장애인 110가구 무료 집수리
상태바
저소득 장애인 110가구 무료 집수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1.16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위해 시 예산으로 100가구,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서 10가구 등 총 1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1~2급 중증 장애인 10가구를 선정, 가구당 800만원까지 지원해 중증 장애인의 주거생활 개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집수리 후 시공상의 문제 등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수리 후 1년 이내면 무상으로 AS를 통해 사후 처리도 해주는 등 일회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집수리를 지원한다.

시는 19일부터 2월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무료 집수리는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장애인인 차상위 이하 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가능하고, 장애유형 및 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본인이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장애인 특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수 및 전문가 등의 현장 합동 실사를 거친 후 장애유형별로 실생활에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시공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