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새 CI와 캐릭터를 확정 발표했다.

구는 새 CI와 캐릭터가 기존의 것에 현대적 감각을 살려, 미래를 향한 역동성과 환경친화적인 송파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CI는 기존 상징마트 하단 부분의 경직된 이미지를 환경친화적인 송파의 역동적인 발전 모습을 물기둥으로 표현, 입체감과 역동성을 부여했다. 구목인 소나무와 올림픽 도시의 자긍심을 표현한 다섯 개의 타원은 그대로 살렸다.   

 

 

 

송파를 대표하는 상징 캐릭터 ‘솔이’는 송파산대놀이에 등장하는 상좌의 모습으로, 기존 딱딱하고 무서운 이미지를 부드럽고 친근감 있게 밝게 웃는 어린아이의 얼굴로 변화를 줬다. 또한 캐릭터의 옷도 송파구 전용색상인 그린과 블루 계통을 반영, 기존의 단순하고 평면적인 이미지를 탈피했다.

구는 새 CI와 캐릭터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안내 및 홍보유인물에 일제히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