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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독서… ‘전자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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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독서… ‘전자도서관’ 개관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4.1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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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10개 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 통합

 

송파구가 관내 10개 구립도서관에서 각각 제공하던 전자책 서비스를 통합 운영, ‘송파구 전자도서관’(http://ebook.splib.or.kr)이란 새 이름으로 개관됐다.

전자도서관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전자책을 대출해 읽거나, 반납하고 예약도 할 수 있다. 인문 사회·경제·문학·외국어 등 총 2407종 전자책과 145종의 오디오북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구립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컴퓨터나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전자책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대출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다.

대출가능 권수는 최대 5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 대출기간이 끝난 콘텐츠는 자동으로 반납 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에서도 송파구전자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도서관은 우리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것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과 같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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