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국장급(3급) 4명, 과장급(4급) 3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업무능력과 통합·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간부를 발탁했고, 특히 사업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낸 간부를 우선 배려했다고 밝혔다. 비고시 출신 3급 승진이 2명(50%)이고, 4급 승진은 28명(90%)이 발탁됐다. 여성 5명도 4급으로 승진했다.
시는 이번 3·4급 승진 내정자를 포함해 내년 1월1일자로 3·4급 이상 정기인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 5·6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 민선6기 시정을 위한 진용을 갖출 예정이다.
◇ 3급(행정직) 승진
△천정욱 교통정책과장 △김현식 도시안전과장 △양인승 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 3급(기술직) 승진
△형태경 도로계획과장
◇ 4급(행정직) 승진
△김종수 시장실 △강옥현 언론담당관 △이계열 사회혁신담당관 △김권기 기획담당관 △조미숙 감사담당관 △서병철 정보시스템담당관 △김인숙 마곡사업담당관 △홍순성 소상공인지원과 △황충석 민생경제과 △민수홍 교통정책과 △조완석 역사문화재과 △김 혁 총무과 △천명철 재무과 △이동복 도시계획과 △홍현구 보도환경개선과 △김종석 주택정책과 △조세연 상수도사업본부 △오희선 시의회사무처
◇ 4급(기술직) 승진
△권오식 도시기반시설본부 △김태기 기술심사담당관 △장상규 공원녹지정책과 △구장회 보건의료정책과 △박영숙 보건의료정책과 △박동림 은평병원 △가길현 생활환경과 △김종호 도로시설과 △김영수 도시기반시설본부 △강신재 상수도사업본부 △이종엽 마포구 △차재옥 기술심사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