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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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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회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4.12.1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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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내년 1월30일, 예송미술관에서 전시

 

▲ 서울시립 미술관이 송파구와 함께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SeMA 컬렉션’을 개최한다.
서울시립 미술관이 송파구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SeMA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립 미술관은 올 한 해 동안 미술 소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중랑구·관악구·금천구·중구문화재단·강남문화재단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식의 협력 전시를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전시로 송파구에서 ‘SeMA Collection: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을, 관악구에서 ‘SeMA Craft Collection: 재료의 발견2’ 전을 각각 개최한다.

송파구의 경우 어린이·청소년의 박물관 및 미술관 순회를 통한 체험학습을 도모하는 ‘송파구 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SeMA Collection: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이 12월17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예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시립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선보이며, 어린이의 미술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을 진행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민주 ‘배를 저어가자’, 김기라 ‘코카 킬러’, 박경률 ‘아버지의 세계’, A.R. 펭크의 ‘떠나기’,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두 동강난 인상주의 정물화 앞 수다 떠는 남자’ 등이 있다.

또한 전시 연계 강좌로 시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이 내년 1월 8일과 1월22일 오전 10시30분 2회에 걸쳐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송파구 박물관나들이’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송파구 문화체육과(2147-281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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