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고진태)가 15일 박춘희 송파구청장에게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소화기’ 307개를 기탁했다.

구는 이날 후원받은 소화기를 정기적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중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추천을 받은 307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2011년 송파구와 협약을 맺은 이후 좀도리 쌀 및 장학금 지원, 지역별 특화 서민 지원, 자매결연 및 지역문화행사 지원, 지역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