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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스톱 민원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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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스톱 민원서비스 ‘인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2.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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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신고-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출생신고-양육수당,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신청

 

서울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원스톱서비스와 출생신고-양육수당 동시 신청,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신청·교부 등 3가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4600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연관성이 있지만 제각각 기관에 흩어져있던 민원 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 한 번 방문으로 모든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로, 금융감독원·보건복지부 등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난 9월 시작한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원스톱서비스의 경우 시행 2개월 만에 이용시민이 1000여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와 같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지난 10월 행정자치부 주관 2014 민원행정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서울시에 이어 충남·충북도에서 12월부터 실시하는 등 타 지자체로도 확대되고 있다.

또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신청·교부는 경기도·울산시 등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내년에도 지속 실시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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