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지회, 의원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발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는 11일 석촌동 지회 사무실에서 백봉현 상임회장을 비롯 고문·자문위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월례회 및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백봉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국가와 송파구를 위해 꼭 필요한 운동이자 납세자의 권리”라며, “우리가 낸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감독하는 활동을 내년에는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 회장은 “올해 7월 발족한 충북 음성군지회가 지역사회에서 큰 활동을 하고 있고, 배울 점이 많아 사례발표를 해 달라고 관계자를 모셔왔다”며, “송파구지회도 좋은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해 전국 최고의 지부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 월례회에서는 윤경로·박용모 전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자문위원에 임명됐고, 우수 회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음성지회 박광홍 고문은 발표를 통해 세금바로쓰기 회원들이 군의회 상임위원회 및 소위원회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군청의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연말에는 음성군 시정 및 음성군의회 의정활동 평가에 대한 결과 보고서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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