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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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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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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크리스마스 일환… 비닐봉지 등으로 제작

 

▲ 송파구가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21일 잠실사거리에 비닐봉지와 포장지 등 각종 재활용품으로 만든 높이 12m의 환경트리‘바람나무’를 설치됐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대형 크리스마스 환경트리가 등장했다.

송파구는 21일 주민과 함께 1주일 동안 제작한 대형 ‘환경트리’의 점등식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졌다.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김영옥 교수가 설계와 감독을 맡아 제작된 ‘환경트리’는 넓이 6m, 높이 12m에 달하는 대형 트리로 ‘바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트리는 나무 대신 파이프로 뼈대를 잡고 장지동 재활용선별장에서 수집된 페트병 300개, 유리병 1000개, 폐비닐봉투 6000매, 전선줄200m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이용해 장식을 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를 줄이고 환경을 보존하자는 환경생활실천 운동인 ‘GREEN 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제작된 ‘환경트리’는 내년 1월까지 잠실사거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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