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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2061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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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2061명 최종 선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2.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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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4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 합격자 2061명을 확정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129명, 8급 103명, 9급 1812명, 연구·지도사 17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345명, 기술직군 699명, 연구·지도직군 1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8.9%인 183명,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7%인 118명, 실업계 고졸자는 채용가능 9급 기술직렬 인원의 29.7%인 94명이 합격했다.

경력 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시간선택제는 110명(5.3%)을 선발했으며, 이 중 30세 이상이 87명으로 79.1%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1004명(48.7%), 여자가 1057명(51.3%)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3년의 66%에 비해 14.7% 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올해 남자 응시자가 대부분인 운전직 등 기술직 채용규모가 증가하였기 때문.

연령은 20대가 51.7%를 차지했으며, 30대(35.1%), 40대(7.2%), 10대(4.6%), 50대(1.4%) 순이었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채시험은 2015년 6월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한 일정은 내년 2월 중 공고 예정이며, 사회복지직 및 연구·지도직은 조기 충원을 위해 내년 3월14일 우선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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