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구립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상태바
송파구립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4.12.10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나다 여성 작곡가 헌정 작품, 첫 무대 공연

 

▲ 송파구립 교향악단의 제18회 정기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정기 연주회 모습.

 

송파구립 교향악단의 제18회 정기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구립 교향악단은 이날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연주와 함께 성악가와의 협연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Think of me, All I ask you’ 등을 선보인다.

특히 캐나다 출신 작곡가인 안네 로우버(Anne Lauber)가 한국민요 ‘아리랑’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을 송파구립 교향악단에 헌정,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리안(Elena Abalyan)과 협연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한편 양일오 지휘자와 단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송파구립 교향악단은 지난 1995년 창단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로비 음악회, 찾아가는 교과서콘서트 등을 펼쳐왔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이번 정기 연주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단체 관람은 송파구 문화체육과(2147-2807)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