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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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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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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이 기간동안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해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시는 5년 평균 사용량의 180%인 6만9000톤의 제설제를 확보했으며,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시 덤프트럭 등 장비 8962대와 군인 및 경찰인력 7792명을 동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설제 중 10%를 환경인증 제품으로 사용하고, 시설물 및 수질 보호가 필요한 청계천 보행교량과 보도에 제설제 대신 제설 송풍기와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하는 친환경 제설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대설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지하철을 혼잡시간대와 막차시간대에 30분~1시간 연장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평일 혼잡시간대 기준으로 집중 배차하고 막차시간은 최대 1시간 연장한다. 택시는 부제 해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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