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14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라이딩하는 행사를 가졌다.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낙엽이 깔린 올림픽공원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금요일 하루를 자전거의 날로 지정, 기념 행진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자전거 안전수칙 등 교육을 받은 후 ‘송파 자전거 소리길’ 중 1코스인 올림픽공원~양재대로~위례성대로~석촌호수로 이어지는 구간을 달렸다.
한편 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길 안내, 자전거 안전수칙, 가까운 자전거수리소 등 자전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자전거 지도’를 지난해 제작했다.
올 상반기에는 송파1·2동, 방이1·2동과 올림픽공원 일대가 서울시로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마을로 선정돼 자전거도로는 물론 편의시설 보수 및 정비로 자전거 관련 사업이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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