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송파4)은 7일 광진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석촌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완강기 탈출 등 재난 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강 부의장은 완강기 탈출 및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는 등 학생들과 함께 지진 체험과 태풍 체험, 연기대피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체험,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안전체험과 교육을 받았다.
강 부의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구 초등학생을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총 8회 400여명의 학생을 초청, 재난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재난안전 체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2․3의 시민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건물 연기 대피·완강기·방화셔터·지진·태풍 등 20여종의 체험훈련과 각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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