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송파4)은 6일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가 실시하는 송파구 문정동과 강남구 자곡동을 잇는 숯내교 정기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동부도로사업소는 교량과 고가 및 지하차도·복개구조물 등 관내 60여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 보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숯내교 안전점검은 현장조사 및 각종 시험을 통해 시설물의 기능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수․보강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는 시의원과 주민대표, 동부도로사업소장, 구조기술사 등 20명이 참가했다.
강감창 부의장은 “서울시 시설물을 전문가가 아닌 시민 입장에서 점검하고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시간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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