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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생활안전 소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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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생활안전 소방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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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대형 화재의 선제적 예방, 시민 밀착형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요약되는 2014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11월 한 달 동안 황금시간대 실현의 중요성과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대대적인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가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또한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밀집지역인 백화점․·대형 할인마트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둘째,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취약대상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내년 2월까지 공장·창고, 모델하우스, 전통시장·판매시설 총 1959개소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 위험물운반용기 일제단속을 11∼12월 집중 실시하고, 1029개 도시가스공급시설과 고압 및 LP가스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또한 공동주택과 일반건축물의 피난시설과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지도하고, 공사장에 대해서는 용접 작업시 준수사항 등 공사관계자 안전교육과 소방차 정기순찰 등을 강화한다.

셋째,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및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동소방차 950대와 6만1000여개소의 소방용수 가용상태 점검, 출근길 집중되는 빙판 낙상환자 폭증에 대비해 140대의 구급차 외에 100여대의 행정차량 등 응급의료 장비 보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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