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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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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출범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0.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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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0일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현업 공인중개사 25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는다.

모니터링단은 매월 시가 실시하는 지역 주택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를 담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작성해 시에 현장 동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파악된 내용들은 시 주택정책에 반영된다.

모니터링단은 최근 협약을 체결한 민간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 회원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 모집을 실시, 해당 지역의 주택가격과 수급에 대한 이해가 해박하고 정책동향에 관심이 높은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주택정책실 관계자는 “주택시장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관찰해야 한다”며, “서울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을 통해 주택시장 과열 및 불안감을 파악하는 등 살아있는 현장정보를 주택정책에 반영해 시민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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