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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앞 ‘교복은행’, 재활용프라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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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앞 ‘교복은행’, 재활용프라자 이전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4.10.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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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3천원-바지·치마·조끼 2천원-블라우스 1천원

 

송파구가 종전 구청 앞 지하보도에 있던 ‘교복은행’을 마천동 거여고가 아래 재활용프라자로 이전했다.

송파구는 중고 교복을 판매하던 기존의 ‘교복은행’ 매장과 재활용프라자의 중고 물품 판매 매장을 통합,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도 높이기 위해 통합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눔교복’ 매장은 졸업생이나 학교로부터 중고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세탁한 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교복 상의(재킷)가 3000원, 가디건·조끼·바지·치마는 2000원, 블라우스 10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나눔교복’ 매장을 포함한 재활용프라자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편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 회원들이 운영 및 판매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용프로자에는 생활용품을 비롯해 헌책 및 중고 의류, 장난감은 물론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EM(유용미생물군) 비누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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