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16일 2014년도 ‘일家 양득’ 캠페인 실천 우수사업장 사례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家 양득 캠페인은 일(Work)과 가정(개인의 삶)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정부 캠페인이다.
일家 양득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내 실천 우수사업장의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어빌리티시스템즈(성동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현대홈쇼핑(강동구), 장려상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송파구)와 ㈜브링스코리아(광진구)가 각각 선정돼 기념패 및 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양수승 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일상화된 야근, 불필요한 회식, 눈치보는 휴가 등 오랫동안 관행화된 일 중심의 근로문화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로 전환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수상 업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홈페이지(www.work.go.kr/seouldongbu)에 게시, 일家양득 캠페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동부고용센터 지역협력팀(2142-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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