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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동호에 초대형 오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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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동호에 초대형 오리 떴다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4.10.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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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16.5m, 세로19.2m, 높이16.5m… 무게 1톤

 

▲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개장 기념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 덕’이 14일 석촌호수 동호에 떴다. 무게가 1톤에 달하는 이 오리는 11월14일까지 한달간 전시된다.

▲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개장 기념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 덕’이 14일 석촌호수 동호에 떴다. 무게가 1톤에 달하는 이 오리는 11월14일까지 한달간 전시된다.

 

14일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나 되는 대형 오리(‘러버 덕’ Rubber Duck)가 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의 작품인 ‘러버 덕’의 크기는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로 무게가 1t이 넘는다.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 생나제르와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등 16개국 도시를 다니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 하버시티 빅토리아항구와 대만 가오슝에서 전시됐는데, 30일간의 홍콩 전시에 연인원 800만명, 5일간의 대만 전시에 50만명의 인파가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석촌호수 전시는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이다.

한편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개장 기념 첫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 덕’은 10월14일부터 11월14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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