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이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대한국민운동본부 주최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 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해당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상.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도시기반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다. 특히 경제·일자리·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을 이끌어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치로 내세워 잠실관광특구 지정, ‘책 읽는 송파’ 캠페인 ,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 국제대회 개최, 산모건강증진센터 개원과 같은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품는 창의적인 복지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감동 행정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행복 나눔을 구정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며 송파구의 미래를 더욱 더 밝게 설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