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1차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조경리더’를 양성하는 녹색교육프로그램.
이 교육에는 학생과 직장인·전업주부·어르신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수강생 총 195명 중 14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공원이나 가로수를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서울시 행사나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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