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첫날 27일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윤창)는 12월19일 치러지는 제17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에 맞춰 27일 잠실역 지하 만남의 장소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사만화가 김판국 화백이 나서 공명선거 기원 사인회를 벌이는 것을 비롯 송파구매니페스토추진본부·송파구바른선거시민모임·여성유권자연맹 등 공명선거 추진단체 회원들이 참여,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와 매니페스토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많은 후보자가 나서 유권자들의 후보자 선택에 큰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선관위와 관련 시민단체가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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