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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장지차고지 연결 ‘육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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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장지차고지 연결 ‘육교’ 개통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7.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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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민, 공영차고지 출발 9개 노선버스 이용

 

송파구는 위례신도시와 장지동 공영차고지를 잇는 장지천 횡단 보도육교인 ‘위례나래교’를 3일 임시 개통했다.

위례나래교 개통으로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이 현재 단지를 경유하는 4개 버스노선 외에 장지 공영차고지를 출발하는 9개 버스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지 공영차고지를 출발하는 9개 시내버스는 △진화운수 461번, 402번, 3417번, 3422번, 3319번 △서울버스 3219번, 3011번, 301번, 401번 등으로, 여의도와 세종문화회관, 고속버스터미널, 혜화동, 남대문시장 등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구는 주민 공모를 통해 장지천 횡단 보도육교의 이름을 위례나래교로 선정했다.

녹색교통과 관계자는 “총 119건의 명칭이 접수돼 송파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대표성이 있으면서도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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