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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금요일 운현궁 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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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금요일 운현궁 야간 개방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7.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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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이자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을 7∼8월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야간 개장하고, 전통문화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이자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을 7∼8월 두 달간 매주 금요일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 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락당을 제외한 모든 구역을 개방하며, 또한 야간 개장과 더불어 창극 공연과 전통 문화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운현궁의 안채인 이로당에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30분간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구한말 최고의 여류 명창 진채선, 고종,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담은 창극 ‘란(蘭)’이 공연된다.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여름 밤 운현궁의 고즈넉한 달빛과 고풍스러운 풍광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왕실문화의 전당인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금요야간개장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와 관리사무소(766-909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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