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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민 모두 행복한 송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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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민 모두 행복한 송파 건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7.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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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직원 정례조례서 민선6기 구정비전 제시

 

▲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민선 6기 4년이 시작되는 7월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6기 송파 비전을 밝히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송파를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도시, 복지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 관광과 경제가 어우러진 첨단 국제도시, 역사와 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인이 반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민선 6기 4년이 시작되는 7월1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송파 비전을 밝히고, “그동안 소통하고 자율성을 부여한 구정 기조를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며, “선거에서 공약한 구정목표를 완수할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구청장이 이날 제시한 민선6기 송파비전은 △국제 안전도시 △소통 으뜸도시 △생활만족 복지도시 △창조경제 육성도시 △미래지향 교육도시 △책읽는 문화도시 등이다.

송파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를 건설하기 위해 생활안전지도시스템 구축과 어린이안전교육 운영 활성화, 재해․재난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지속적인 안전 교육 및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또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으뜸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주민 공청회·토론회 등을 통한 주민 소통과 참여행정 활성화, 생활불편 제로화로 주민과 소통하고 책임과 진심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희망 송파 건설을 위해 송파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일자리와 복지·나눔이 함께 하는 행복나눔센터 건립, 영유야 보육 및 여성·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체계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과 잠실관광특구, 가락시장 현대화,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 등을 통한 지역특화사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가 활짝 피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송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또한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과 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여가지원센터 건립, 문화체육 프로그램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 동네별 작은도서관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송파를 만들고, 송파책박물관 조성, 석촌호수에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한성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웃음 넘치는 문화송파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박 구청장은 조례 이후 무의탁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거여동 임마누엘복지재단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

 

▲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7월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 인사로 민선6기 4년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왼쪽)이 직원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민선 6기 4년이 시작되는 7월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6기 송파 비전을 밝히고 있다.

▲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민선 6기 첫날인 7월1일 직원 정례조회를 마친 뒤 장애인시설인 임마누엘복지재단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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