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꿈나무디자연구소-유리구슬 속 고대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와 더불어 과학·미술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2회 총 6회로 진행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
교육 참가 신청은 7월2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 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원클릭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총 60가족(회당 10가족)이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되며, 당첨자는 7월7일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유리구슬 속 고대이야기’는 고대 장신구 유물과 유리구슬을 주요 소재로 해 삼국시대 및 한성백제시대의 의생활에 대한 시청각 학습 후 전시실에서 구슬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 구슬팔찌와 매듭팔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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