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주찬식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춘희 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송파갑 소속 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주찬식 후보는 “지난 4년은 오세훈 시장이 사퇴해 시장을 잃은데다 새누리당의 의석 열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고하고, “이번 선거에서는 시장 탈환은 물론 새누리당이 시의회 다수당이 돼 송파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주 후보는 잠실중학교 증축 통한 과밀학급 해소를 비롯 장미아파트 미연결 구간 지하도로 개설, 잠실6동에 파출소 신설, 잠실나루역 인근 터널형 방음벽 설치, 풍납동 삼표레미콘 조기 보상 통한 이전, 풍납동 사적지 조기 보상 및 건축 규제 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인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장을 야당에 뺏기고 난 뒤 송파 발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서울시장이 바뀌어야 송파가 발전된다”고 주장하고, “송파 발전은 물론 서울,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남창진 송파2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를 비롯 송파가선거구 김중광 전우리 장종례, 나선거구 이배철 박종운, 다선거구 유영수 박경래 송파구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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