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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 취급사업장 대상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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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 취급사업장 대상 합동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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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114개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5월16일까지 한달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시내 유독물 영업자 1157개소 중 유독물을 보관하지 않는 알선판매업 1043개소(92%)를 제외한 114개소이다.

점검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독물질․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소방서·군부대를 합동점검반으로 편성, 한달간 유독물사업장의 누출에 대비한 취급시설 기준 및 안전관리장치 관리실태, 책임자 선임여부, 화학물질 관리대장 등 유통관리 실태, 유독물 표시사항 부착 여부, 사고 발생시 신고절차 등을 점검한다.

자치구는 유독물 취급시 주의사항 및 안전장치·표시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군부대는 화학물질 유통 실태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 규정 등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규정에 따라 개선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 예정이다.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점검 과정에서 지적 사항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및 신고사항을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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